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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그림으로 유명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전기 영화/열정의 랩소디(1956년작) 안녕하세요, 영화 읽어주는 엄마, 영읽엄입니다. 벌써 9월도 초반이 지나가면서 어느덧 또 다시 가을을 준비해야 할 시간이 왔네요. 가을이 되면 무엇보다도 좋은 영화를 보고 좋은 음악을 들으며 좋은 그림도 감상하고 싶은, 문화적인 욕구가 많이 생기는 시기가 아닌가 하는데요, 이 가을날, 여러분들의 문화적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좋은 영화를 추천해 드리면서 영화와 더불어 노래, 그림 등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어 볼까 해요. 오늘의 영화는 세계적으로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너무나 잘 알려져 있으며, ‘해바라기’ 그림으로 유명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의 일생을 보여주는 영화, 1956년작 ‘열정의 랩소디’ 원제목은 lust for life인데요, 이 영.. 2022. 9. 10.
눈이 시원해지는 여름 영화 추천/노래들이 매우 유명하였던 고전 뮤지컬영화/사운드 오브 뮤직(1965년) 안녕하세요. 영화 읽어주는 엄마, 영읽엄입니다 오늘은 미국 할리우드의 수많은 뮤지컬 영화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걸작 중의 하나인 1965년작 우리말로 해석하면 “음악의 소리”라고 할까요? 아무튼 이 영화를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보실 수 있는 영화로 소개해 드릴까 해요. 이 영화는 영화가 시작과 동시에 알프스의 광활하고 푸르른 대자연을 시원하게 보여주다가, 갑자기 알프스의 초원 위로 여주인공 마리아가 이라는 “영화 제목이 된 노래”를 부르며 드라마틱하게 등장을 하는데요, 지금 젊은 분들이 보시면 저게 뭐 대단하냐 싶겠지만요~ 거의 60여년전 실제로 영화관에 가서 본 제 느낌은 정말 매우 인상적이었지요. 아마도 제 나이 또래분들은 정말 이 영화를 모르는 분들이 없으리라 봐요. 시작부터 스케일이 매우 큰, 정.. 2022. 8. 5.
미국 최초의 가수왕(The King)이었던 "엘비스 프레슬리"의 일생을 보여주는 영화/엘비스(Elvis)/2022년 개봉작 리뷰,추천 안녕하세요 영화 읽어주는 엄마, 영읽엄입니다. 오늘은 옛날 고전영화가 아닌 2022년 7월에 한국에서 개봉이 된 따끈따끈한 영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했던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일대기를 다룬 “엘비스(Elvis)”라는 영화가 그가 죽은 지 40여년이 지난 2022년 올해, 드디어, 영화로 제작이 되어 상영이 되었고,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개봉과 동시에 영화관에 가서 직접 보았어요. 이 영화는 그 유명한 영화 “물랑루즈”와 “위대한 개츠비”를 만들었던 감독 ‘바즈 루어만’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이 엘비스 프레슬리라는 가수가 누구 이길래 그의 생애를 다룬 영화를 만들었을까 하겠지만~ 적어도 기성세대인 엄마세대들은 엘비스 다음으로는 비틀즈, 비틀즈 다음에는 마이클 잭슨 .. 2022. 7. 17.
스릴러와 서스펜스 영화의 고전/더운 여름, 써늘한 긴장감을 주는 영화//싸이코(1960)/히치콕감독영화 안녕하세요 영화읽어주는 엄마, 영읽엄입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한 여름이 오는데요, 오늘은 이런 더운 날씨가 되면 생각나는 영화, 등골이 써늘해지는, 그런 무서운 영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제가 공포영화의 시조(始祖), 즉 공포영화라는 장르를 처음으로 시작하였던 1931년작 고전 영화 “프랑켄슈타인”을 소개해 드렸는데, 오늘은 “공포영화는 진짜 이런거다“라는 진수를 보여주었던 1960년작 흑백 고전 영화 “싸이코(Psycho)”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제목부터가 벌써 그럴듯하지 않나요?? 싸이코, Psycho 라는 단어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도 참 많이 듣고 쓰는 영어 단어인데요, 사전적인 의미로는 “정신병자”라고 나와 있네요. 맞아요, 이 영화는 무섭다는 느낌을 잔인하게 보여주는 게 아니고.. 2022. 6. 27.